처음부터 샷의 임팩트가 잘 맞아서 똑바로 나가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부분 초보분들은 앞으로 가는 것조차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조금만 어려운 난이도의 코스가 나오면 OB나오는 분들도 많고 비거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구질들이 있고 이 구질들이 왜 발생하는지 알아보고 내 구질은 어떤 것이 나오는지 파악해보도록 합시다. 9가지 구질 왜 잘못된 구질이 나오는 지 확인하기 전 어떤 구질들이 있는지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각 구질과 어떤 이유로 발생하는지 살펴보는 방식으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대부분 훅, 슬라이스 정도는 많이들어 보셨을텐데 크게 분류하면 스트레이트, 훅, 슬라이스가 있으며, 좀 더 세분화하면 9가지 구질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9가지 구질은 뒤에서 ..
저는 골프를 개인전으로만 즐겨봤으며, 단체전은 예능에서나 하는 프로그램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단체전도 하나의 경기방식으로 여러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예능뿐 아니라 프로 선수들의 이벤트 경기로 단체전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단체전만큼 적합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2인 1조로 진행됩니다. 단체전 포썸 가장 기본적인 단체전으로 공 1개로 팀원 2명이 교대로 샷을 진행합니다. 팀원 A, B가 A - B - A - B 또는 B - A - B - A 순서로 진행하는 것입니다. 즉, A선수가 먼저 쳤다면 친 공을 B 선수가 이어서 치면 됩니다. 그래서 팀원 간 정보 공유 및 소통이 잘 되어야 합니다. 장단점을 서로 잘 알고 있어야 그에 따른 전략을 짤 수 있기 때..
날이 점점 풀리면서 라운딩 나가시는 분들도 점점 많아지시는 것 같습니다. 혹시 이번에 처음 배우셔서 머리 올리러 라운딩을 나가신다면 살짝 긴장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미리미리 동선이나 어떤 것들이 있는지 미리 파악하면 조금 더 재밌게 첫 라운딩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준비물 라운딩의 시작은 역시 준비물을 챙기는 것입니다. 어떤 준비물이 필요한 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프웨어 골프는 매너를 중요시 하는 스포츠로 복장도 잘 갖춰입는 것이 좋습니다. 상의는 카라가 있는 것으로 하고, 하의, 골프화, 골프 모자는 필수입니다. 여름의 경우 남자들은 반바지를 입기도 하지만 잔디 등에 의해 풀독 등이 다리에 생길 수 있어서 저는 긴 바지를 입는 것을 추천합니다. 골프장마다 허용 여부도 있으니 꼭 확인하시길 바랍..
골프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안전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추운 날씨에 라운딩을 하게되면 특히 안전과 본인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하는 안전수칙들이 있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운동 이것은 골프뿐만 아니라 모든 운동의 기본입니다. 솔직히 고백하면 저도 준비운동 대충하고 라운딩돌거나 스크린골프, 연습장에서 스윙을 했었습니다. 무리하지 않는다면 괜찮을 수 있겠지만 혹시나 자기도 모르게 무리를 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이 스포츠이므로 준비운동으로 미리 풀어주지 않으면 부상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추운 날씨에는 무조건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있어도 수축되어있는 상태에서 추우면 근육들이 더 움츠려있어서 수축되어있는 상태가 더 강합니다. 그래서 이를 풀어주고 ..
라운딩을 돌다보면 잔디가 파여있는 것을 종종 보실 수 있습니다. 심지어 내가 스윙한 후 갑자기 생기는 디봇을 더 많이 보신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디봇을 그냥 지나치면 끝이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내 문제를 알려주는 힌트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디봇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의 디봇은 영어로 Divot으로 스윙할 때 클럽이 땅에 닿으면서 생긴 것으로 잔디에서는 땅이 파이고 난 후 구멍을 일컫는 말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흔히 언급되는 '뒤땅'도 디봇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정확한 용어는 더프 샷으로 골프채의 헤드가 잔디 등을 깊게 치면서 어딘가로 날아가고 파인 자국이 남게 되는데 이를 디봇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디봇에 빠져서 스윙할 경우는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데, 잔디 관리가 ..
곧 봄이오면 골프 시즌이 열리게 될텐데, 2023년에 새롭게 개정된 골프 규칙도 알아두면 더 재밌게 칠 수 있습니다. 어떤 것들이 변경되었는지 알아봅시다. 클럽 수리 가능 라운딩을 돌다가 클럽이 손상되는 경우가 간혹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연습할 때지만 뜬금없이 헤드와 샤프트가 분리되는 불상사가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언제 어디서 사고가 발생할 지 알 수가 없습니다. 만약 경기 중 손상이 발생하게 되면 기존에는 그대로 플레이를 해야해서 7번 홀에 2번 우드가 손상되었다면 18홀까지 손상된 상태로 남은 골프클럽으로 경기를 진행해야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경기 중간에 수리가 가능합니다. 어떤 손상이 발생해도 수리가 가능하며 고의적인 경우에는 제외되는데, 신사의 스포츠 골프경기에서 발생할 일은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