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샷 이후 세컨드샷을 쳐야 하는 상황이 많습니다. 저의 경우 세컨드샷을 우드로 치면 잘 안 맞습니다. 물론 아직 실력이 부족한 것도 있지만 우드는 손이 잘 안 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4번, 5번 아이언으로 치자니 무겁기만 하고 오히려 잘 안 맞습니다. 그럴 때 사용하는 게 유틸리티입니다. 아이언과 우드의 특징들을 모두 갖고 있습니다. 우드는 어렵고, 5번 아이언처럼 롱아이언은 익숙하지 않다면 유틸리티가 그 해결법입니다. 그래서 유틸리티 똑똑하게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의미 골프채 이름이 왜 유틸리티일까요?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아이언과 우드의 특징을 모두 가졌기에 여러 상황과 목적에서 활용가능하다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그 외에도 하이브리드, 고구마 등으로 불리..
스포츠 뉴스의 골프 카테고리 소식을 보면 대부분 LPGA, PGA 등의 대회 소식이 대부분입니다. 골프 선수들 대부분이 참여하는 대회인데 그 외에 마스터스, US오픈 등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윔블던, 프랑스 오픈, 호주 오픈처럼 골프에도 메이저 대회들이 있습니다. 어떤 대회들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남자메이저 대회 프로 골프 기준으로 가장 인정받는 토너먼트는 4가지가 있습니다. 4월 부터 1달 간격으로 7월까지 열리는데, 4월부터 마스터스 토너먼트 / PGA 챔피언십 / US오픈 / 디오픈 챔피언십이 있습니다. 이 4개 대회를 모두 제패하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는 호칭과 명예를 얻습니다. 타이거 우즈도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3번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마스터스 토너먼트 전..
기본인데도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이 바로 어드레스 단계입니다. 어드레스 단계에서 정렬이 잘못되면 셋업, 그립, 골프 스윙 전부 완벽해도 정확한 타구와 방향, 비거리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당연하지만 대부분 지키지 않고 어드레스 단계에서 정렬에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바로 급하게 스윙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드레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정의 스윙할 때 자세를 잡는 단계가 있습니다. 두 발을 일반적으로 어깨넓이 정도로 벌린 후 골프채를 골프공 바로 뒤에 위치하도록 필드에 닿도록 하는 자세를 뜻합니다. 정렬 앞에서 정렬이 잘못되면 셋업, 그립, 스윙이 소용없다고 언급했습니다.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몸과 마음은 그렇지 않은 골퍼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체크하지 않으면서 나쁜 자세와 습관들이 자리잡게 됩니다..
골프는 물론 모든 스포츠에 입문할 때 가장 생소한 것이 용어입니다. 계속 듣다보면 익숙해지겠지만 그래도 한번도 안듣는 것보다 먼저 읽고 가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틍에서는 코스 구성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게요 티잉그라운드 저도 이 용어에 대해서는 익숙하지 않지만 간단하게 티샷을 하는 시작지점, 첫번째 샷을 시작하는 지점이라 보시면 됩니다. 티잉 그라운드 / 티잉 에어리어 / 티 박스 모두 같은 의미로 저는 티 박스가 조금 더 익숙합니다. 주위보다 높은 지대, 언덕처럼 솟아있고, 평평한 지형으로 깎아놓은 곳으로 그린과 거의 유사한 상태로 가장 최적의 조건에서 칠 수 있는 위치입니다. 티 박스 구역에는 두 개의 마크가 놓여 있습니다. 제가 갔던 곳은 대부분 말뚝에 페인트칠이 되어있..
골프클럽으로 드라이버, 아이언, 퍼터, 유틸리티 등이 있습니다. 그 중 웨지는 아이언에 속하는 골프클럽입니다. 웨지는 단거리 공략에 좋은 골프클럽인데 정확하게 웨지가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작성해보겠습니다. 의미와 역할 웨지는 쐐기라는 뜻의 영어 단어로 골프채 웨지도 쐐기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웨지는 주로 단거리 공략을 위한 어프로칭, 벙커 탈출 등에 자주 사용됩니다. 골프공이 높은 각도의 타구가 나올 수 있게 헤더부분의 타구면도 넓고 그루브 홈이 깊게 새겨져있는데 이는 스핀의 극대화를 위한 것입니다. 로프트 각도가 48도부터 60도까지 2도 단위로 만들어집니다. 역사 피칭웨지 골프클럽 중 P라는 라벨이 붙어있는 아이언이 바로 피칭웨지입니다. 20세기 초반에는 어프로치를 위해 9..
연습장에서 7번 아이언을 시작으로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 퍼터 등을 연습하고 드디어 머리를 올리러 필드로 나갔을 때 어떠셨는 지 기억하시는 분들 있을까요? 저는 캐디가 시키는대로만 하고 정신없이 지나간 것 같습니다. 첫 티샷 이후 긴장이 조금 풀렸는지 뒤에서 이야기를 할 때 다른사람이 칠 때 조용히 해야한다고 혼난 경험이 있습니다. 이렇게 첫 라운딩에서 모르는 것들이 너무 많았는데, 지금은 조금 익숙한 골프 규칙과 지켜야할 예의, 매너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준비물 처음 라운딩을 간다면 생각하지 못할 것들이 있는데 장갑, 티, 모자, 마커, 캐디피입니다. 장갑은 평소 연습할 때 골프백에 주머니가 있어서 거기에 두었지만 티는 같이 나간 부모님껄 빌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마커도 몰라서 캐디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