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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골프 대회, 메이저 대회 정보

별빛은 2023. 2. 26. 20:08

목차



    스포츠 뉴스의 골프 카테고리 소식을 보면 대부분 LPGA, PGA 등의 대회 소식이 대부분입니다. 골프 선수들 대부분이 참여하는 대회인데 그 외에 마스터스, US오픈 등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윔블던, 프랑스 오픈, 호주 오픈처럼 골프에도 메이저 대회들이 있습니다. 어떤 대회들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골프공
    골프공

    남자메이저 대회

    프로 골프 기준으로 가장 인정받는 토너먼트는 4가지가 있습니다. 4월 부터 1달 간격으로 7월까지 열리는데, 4월부터 마스터스 토너먼트 / PGA 챔피언십 / US오픈 / 디오픈 챔피언십이 있습니다. 이 4개 대회를 모두 제패하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는 호칭과 명예를 얻습니다. 타이거 우즈도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3번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마스터스 토너먼트

    전설적인 골프 선수인 존스가 있던 시기에 당대 최고 골퍼들이 참여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호턴스미스를 처음으로 시작하면서 잭 니클라우스, 타이거 우즈 등이 우승자 명단에 있습니다. 4개 대회 중 왕중왕전으로 인정받는 권위있는 메이저 토너먼트 대회입니다. 우리나라 선수는 우승하지는 못했으나 최고 기록 3위를 2004년에 최경주 선수가 달성했었고, 2020년에만 코로나에 의해 11월에 열렸는데 이때 임성재 골프선수가 준우승을 기록하며 아시아 최고 성적을 달성했습니다. 1934년에 창설되었으며 코스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 72파에 약 6800m 길이를 갖고있습니다. PGA 투어, 유러피언 투어, 일본 골프 투어 대회도 열립니다.

    PGA 챔피언십

    1916년 부터 시작된 골프 대회로 우리나라에겐 굉장히 의미있는 대회입니다. 우리나라 양용은 골퍼가 타이거 우즈를 꺾고 2009년에 우승하면서 아시아 남자 최초로 메이저대회 우승을 했기때문입니다. 그때 당시 포털사이트에서도 관련 기사로 엄청나게 많이 올라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특이하게 연장전이 서든데스가 아니라 3홀 스트로크 플레이오프로 됩니다. 참고로 타이거우즈는 1999년 첫 우승이후 4번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원래는 매치 플레이로 진행되었다가 1958년부터 스트로크 플레이로 변경되었습니다.

    US오픈

    1895년 처음 시작된 메이저 대회로 난이도 최악의 코스로 세팅되는 악명이 굉장히 높은 대회입니다. 언더파를 기록하는 것조차 어려울 정도로 난이도가 높으며, 그만큼 우승 상금이 가장 높습니다. 잭 니클라우스가 4회 우승, 타이거 우즈도 3회 우승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6월 15일부터 4일간 열리게됩니다.

    디 오픈 챔피언십

    영국의 R&A 주최로 매년 7월에 열리는 메이저 대회입니다. 역사가 가장 깊고 권위가 높은 대회이며, 디 오픈 또는 브리티시 오픈으로 이야기됩니다. 1860년에 처음 열렸으며 1966년에 잭 니클라우스가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기록했으며, 타이거 우즈도 2000년에 우승하면서 최연소 그랜드슬램을 기록하며 골프 황제라는 칭호를 얻게됩니다.

    여자 메이저 대회

    3월 부터 8월까지 5개의 대회가 있습니다. ANA 인스퍼레이션 / US여자 오픈 / 위민스 PGA챔피언십 / 에비앙챔피언십 / 위민스브리티시오픈 순서로 대회가 진행됩니다. 남자 골프와 다르게 여자 골프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상위권을 자주 차지하며 우승도 많이하는 등 성적이 매우 준수합니다.

    ANA 인스퍼레이션

    예전에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이라 불렸던 대회로 LPGA투어 경기로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데 1972년에 시작된 이후 1983년에 메이저 대회로 승격되었습니다. 이 대회는 1988년부터 생긴 전통이 있는데 우승자가 18번 홀 그린 옆 연못에 뛰어들면서 우승 세레모니를 하게됩니다. 2004년 LPGA 1세대 박지은 선수의 우승을 시작으로 2012년 유선영, 2013년 박인비, 2017년 유소연, 2019년 고진영, 2020년 이미림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 해 첫 메이저대회로 총 상금규모는 약 2,800,000 달러입니다.

    US여자 오픈 챔피언십

    1946년에 시작된 대회로 전미 골프 협회가 주최하는 13개 중 하나인 골프 대회입니다. 2019년 부터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에 있는 찰스턴 컨트리 클럽에서 진행되며 5 ~ 6월에 시작됩니다. 상금규모는 5,000,000 달러입니다. 2005년 김주연 선수를 시작으로 박인비 선수도 2008년, 2013년에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2년 최나연, 2015년 전인지, 2017년 박성현, 2019년 이정은, 2020년에는 김아림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위민스 PGA 챔피언십

    1955년 처음 시작된 대회로 2019년부터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개최됩니다. 총 상금 규모는 3,650,000달러 이며 6월에 진행됩니다. 2002년 박세리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던 대회로 박찬호 선수와 함께 국위선양한다는 뉴스가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2006년에 다시 한 번 우승했으며 이후 2013년부터 3연속 우승을 차지한 박인비, 2018년 박성현, 2020년 김세영, 2022년 전인지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에비앙 챔피언십

    프랑스 에비앙리조트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대회로 1994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2013년 부터는 매년 9월에 개최되며 원래는 미국 LPGA는 아니였으나 2000년에 공동 개최하면서 상금 규모가 US여자오픈 다음으로 큽니다. 상금 규모는 3,850,000달러입니다. 2010년 신지예, 2012년 박인비, 2014년 김효주, 2016년 전인지, 2019년 고진영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원래 남자 브리티시 오픈대회와 같은 대회를 의미하며 2019년부터는 스폰서가 AIG라 AIG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상금규모는 3,250,000달러입니다. 2001년에 박세리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5년 박인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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