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내 골프장 순위 Top6

이번 포스팅은 국내 골프장 순위 Top6를 가져왔습니다. 어느정도 의견이 갈릴 수 있지만 최고의 서비스와 좋은 필드 관리 등 여러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는 모두 동의할거라 생각합니다. 2022년 8월을 기준으로 했으며, 약간의 순위 변동은 있을 수 있습니다.

 

목차

 

국내 골프장 순위 Top6

레이크사이드 CC - 경기도 용인

자연친화적인 골프장 중 하나로 여러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어서 자연과 조화를 이뤄낸 아름다운 골프장입니다. 클럽하우스 부터 퀄리티가 남다릅니다. 레스토랑도 한식 / 중식 / 일식에 퓨전음식까지 제공되며, 커피도 퀄리티가 높습니다.

 

천수호가 홀에 자리잡고 있어 매우 아름다운 호수뷰를 감상하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늘집 또한 디자인적으로도 매우 아름답고 깔끔함, 세련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회원제인 서코스와 퍼블릭제인 동 / 남코스로 구분되어있습니다. 용인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도 좋으며 근처 캐디 추천 해누리 맛집도 위치하고 있어서 여러모로 좋습니다. 2001 ~ 2015년까지 KLPGA 대회가 계속 개최되었으며 2018년에는 KPGA가 개최되기도 했습니다.

 

인기가 높은 만큼 예약하기가 어렵습니다. 퍼블릭제로 가시는 분들은 2개월 전부터 추첨예약을 상시 신청하시면 매월 1일 9시부터 8주전 해당 요일, 주말인 경우 화요일 15시이후 무작위 배정됩니다. 회원제는 4주전 또는 2주전 실시간 인터넷 예약이 진행됩니다.

 

퍼블릭 기준으로 주중 188,000원 / 주말 247,000원에 캐디피 / 카트 별도입니다. 4월 ~ 6월 기준이며 상황에 따라 금액의 변동이 있을 순 있습니다.

 

 

남여주 GC - 경기도 여주

27홀로 구성된 골프장으로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인기가 높고 자연경관 등이 매우 예쁩니다. 그만큼 부킹이 매우 어려운 골프장 중 하나입니다. 그린 관리, 서비스 등이 매우 좋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2000년 부터 개장한 골프장으로 2013년에 27홀로 개장을 시작했습니다. 퍼블릭 골프장으로 약간 소박한 느낌이 들지만 관리도 잘되어 있고 회원제로 운영되는 골프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라운딩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예약 1인 1회 / 월로 제한되며 주중 1회, 주말 / 공휴일 1회입니다. 취소 횟수도 제한되어 있고 예약 취소는 대략 6 ~ 8일 전에는 신청해야 합니다. 항상 월요일 오전 9시에 3주치 예약이 오픈됩니다. 실시간 예약이 어려운 사람은 예약편지함을 활용해 취소팀 자리에 넣어주는 시스템도 있습니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4인 플레이가 필수입니다. 주중 17 / 주말 22만원 정도로 즐길 수 있으며 카트비, 캐디피는 별도입니다. 전체적으로 넓고 직선으로 뻗은 코스가 인상적이라 드라이브로 시원하게 샷을 만들기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자연경관이 뛰어나, 골프치는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가야 CC - 경남 김해

코스가 긴 편인 골프장으로 필드 관리가 매우 잘되어 있고 서비스가 좋기로 유명합니다. 넓고 긴 코스가 많아서 장타력을 갖춘 골퍼분들이 환영할만한 곳입니다. 난이도가 제법 있는 편이라 조금 도전적인 코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며, 초보자 분들에게는 약간 난이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1988년에 처음 개장한 이후로 89년도 회원제 9홀 추가 개장이 되면서 지속적인 확장이 이루어졌습니다. 이후에 수영장, 랜드 등 다양한 부대시설들이 추가되면서 현재는 회원제 45홀 / 퍼블릭 9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퍼블릭은 2005년부터 개장했습니다.

 

회원제와 퍼블릭 코스를 구분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4주 전에 예약 오픈이 진행되며, 예약 취소는 4일 전 13시 전에는 예약 취소가 가능합니다. 이후에는 프론트를 통해 취소가 가능하나 위약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3인 이상만 예약 가능하며, 조인 동반 신청 가능합니다.

 

 

라비에벨 CC - 강원도 춘천

퍼블릭 18홀 듄스코스와 올드코스 2개로 운영되는 대표적인 강원도 골프장입니다. 서비스가 좋고 레스토랑 퀄리티도 좋으며, 필드 관리도 잘되어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부킹이 매우 어려운 곳 중 하나로 코스도 전략적이 코스부터 직선적인 코스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재미있는 라운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나무가 전혀 없는 듄스코스는 3월 초에가면 조금 휑한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초록색 잔디가 쭉 펼쳐진 풍경은 매우 아름답습니다. 가성비가 훌륭한 필드 중 하나로서 인기가 높고 즐거운 라운딩을 경험하기 손색이 없습니다.

 

올드코스와 듄스코스는 각각 비교적 최근인 2015년, 2016년에 개장해 시설들이 대부분 최신이고 깔끔합니다. 자연과 조화로운 모습을 엿볼수 있는 골프장으로 한옥스테이에 온듯한 느낌의 올드코스와 심플, 깔끔, 고급스러운 느낌의 듄스코스가 있어 서로 다른 매력을 제공합니다.

 

예약은 인터넷으로 가능하며 ID당 주 2회로 제한됩니다. 주말 4주전부터 선착순 예약이며 올드코스는 주중 18만원 / 주말 25만원, 듄스코스는 주중 15만원 / 주말 21만원 정도로 즐길 수 있습니다.

 

빌라듄스라 해서 골프텔도 운영하고 있어서 숙박 후 바로 라운딩을 즐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골프 예약 40% 할인도 받을 수 있어서 멀리서 오시는 분들은 고려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리베라 CC - 경기도 화성

신안그룹에서 운영하는 골프장 중 하나로 50년 동안 운영되고 있는 오래된 골프장입니다. 아직까지 회원제로 운영중이지만 최근에 대중제 전환 소식이 있어서 관심이 쏠리는 곳 중 하나입니다. 서비스가 좋고 직원들이 친절하다는 평가가 가장 많습니다.

 

코스가 비교적 짧은 편이라 비거리가 나오지 않더라도 어프로치 하는데 어려움이 없지만 전체적으로 폭이 좁아서 정확도와 컨트롤이 요구되는 코스들이 많습니다. 그린도 비교적 어렵지 않고 평탄합니다. 레스토랑은 전체적으로 평가가 좋지 않지만 갈비탕은 평가가 좋습니다. 다만 필드 관리 면에서도 조금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도심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 많은 사람들이 찾으며, 건물뷰가 사진보다 실제로 봤을 때 더 예쁩니다. 하지만 필드 관리가 미흡하다는 점이 가장 아쉽습니다. 비회원도 자리가 나는 경우 예약이 가능하지만 회원 우선이라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주중 21만 / 주말 28 ~ 30만원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골드 CC - 경기도 용인

회원제 36홀로 운영되는 곳입니다. 강남에서 30분이면 갈 수 있는거리라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무봉산 줄기를 따라 구성된 골프장이라 뛰어난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크고 작은 연못들도 많아서 눈으로는 보기 좋지만 그만큼 해저드가 많아 코스 공략이 살짝 까다로운 편입니다.

 

코스 거리도 짧은 편이라 전략적인 전략, 정확한 티샷이 요구되는 코스들이 많습니다. 다만 회원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필드관리 면에서 더 아쉽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전체적으로 잔디, 필드 관리가 아쉽다는 평가들이 많지만, 가까운 점과 주변 경관, 친절한 서비스 등에서 좋은 점들도 많은 골프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