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티꽂이 추천 BEST5

이번 포스팅은 골프 티 추천 BEST5에 대해서 작성하겠습니다. 라운딩에서 티샷할 때 필요한 것이 골프 티 입니다. 그래서 어떤 골프 티들이 있는지 종류와 특징 및 인기있는 골프 티 추천 BEST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목차

 

 

골프 티꽂이 추천 및 사용방법, 종류 등 총 정리

골프 티꽂이??

첫 티샷에서 드라이버를 칠 때 골프공을 올려놓기 위한 골프용품으로 소모품입니다. 하지만 티꽂이는 매우 중요합니다. 얼마나 어떻게 꽂느냐도 중요하고, 길이와 재질 등의 종류에 따라 샷의 구질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너무 깊게 박을 경우 티꽂이에 의해 샷에 반발력이 작용하여 비거리에 손실이 오거나, 방향이 올바르게 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골프는 매우 섬세한 스포츠라고 볼 수 있기에 디테일까지 챙긴다면 골프 티꽂이의 중요성을 망각하면 안됩니다.

 

원래 목적은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고 비거리, 탄도 면에서 유리함을 가져가기 위해 사용됩니다. 연구 및 실험에서도 비거리가 더 증가한다는 내용이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잔디 위에서 치는 것보다 공기저항 면에서도 적다고 합니다.

골프 티꽂이 종류

일반적으로 재질에 따라 종류를 구분합니다. 최근에는 드라이버 뿐 아니라 파3용 티꽂이를 한번에 사용하는 유틸리티 성격의 골프 티꽂이도 있으며, 디자인도 예뻐서 자신의 개성을 뽐내는 용도로도 사용합니다. 또한 티샷에 의해 힘을 많이 받기 때문에 제자리에서 날아가 분실하는 경우가 많아 미리 많은 수의 티꽂이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드 (나무)

가장 일반적인 티꽂이로 다양한 길이가 있어서 본인의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습니다. 드라이버 칠 때 긴 티꽂이를, 파3홀 이나 우드 등으로 티샷을 할 때에는 짧은 티꽂이를 사용하면 됩니다.

 

가볍고 샷에 대해서 저항이 강하지 않고 잘 튕겨나가기 때문에 비거리 손실을 가장 최소화하는 재질이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내구성 면에서 플라스틱보다 떨어져서 초보분들의 경우 미리 파우치에 여분의 티꽂이를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플라스틱

우드의 내구성 면에서 단점이 있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나온 재질입니다. 내구성이 뛰어나 거의 부러지지 않고 삼발이 형태로 나온 것들은 높이조절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초보 골퍼들도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잘 부러지지 않는 것은 결국 저항성이 강하기 때문에 비거리 손실과 방향성이 조금 안좋아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삼발이 형태로 많이 나오게 됩니다.

 

4개의 티높이를 선택하면서 안정적으로 골프공을 올려놓을 수 있습니다. 땅에 꽂지 않고 나마저 티가 다리 역할을 하면서 에이밍까지 잡아주니 거의 모든 장점을 흡수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저항성이 없다는 것은 결국 분실 위험이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고무 및 우레탄

스크린 골프장, 연습장에서 많이 보이는 것이 바로 고무 / 우레탄 티꽂이 입니다. 탄성이 좋고, 내구성 면에서도 뛰어나서 연습장 등 많은 샷이 이루어지는 곳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며, 우드와 플라스틱의 단점을 모두 커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이상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

 

내구성도 좋은데 탄성도 좋아서 저항성이 거의 없다보니 비거리 손실과 방향성 손실에 대해서 보완이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으면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소모성 골프용품이라 여기에 많은 돈을 투자하고 싶은 골퍼들은 거의 없으며 만약 잃어버리면 너무 아까워서 실력이 좋아 티꽂이를 안움직이게 샷을 하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자석 & 스프링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삼발이라 불리는 티꽂이가 있습니다. 티를 올려놓는 부분에 맞물림이 잘되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골프공을 올려놓기 편하고 좋습니다. 또한 본체와 서브를 분리할 수 있어서 드라이버, 파3 티샷 등에서 한번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샷을 강하게 해서 티꽂이를 치더라도 서브와 본체가 분리되면서 멀리 나가는 것이 어느 정도 줄어들고 서브와 본체가 끈으로 연결되어 있기에 분실 확률이 줄어듭니다. 하지만 실력이 점점 올라가게 되면 비거리 면에서 손실을 느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조금 보완하고자 자석과 스프링으로 본체가 반으로 분리되어있고 자석으로 붙일 수 있도록 하는 자석 + 스프링으로 되어있는 티꽂이가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본체의 위에는 자석에서 떨어지면서 저항성이 감소되고 비거리, 방향성 면에서 손실이 매우 적어져 삼발이와 우드의 단점을 보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프링은 유연성을 부여하여 저항성을 최소화하고 비거리, 방향성을 좋게하는 기술력이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사용방법은 티샷을 할 본체 티꽂이를 꽂은 후 서브 꽂이를 골프공을 칠 방향에 꽂아두고 치면 되며, 만약 파3 홀에서 사용할 경우 서브 티꽂이만 사용하면 됩니다. 다만 프로들, 실력이 있는 골퍼들은 비거리 손실 때문이라도 나무 티꽂이를 사용하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골프 티 규정

2019년 개정된 규정에 따르면 골프 티는 4인치(101.6mm) 이하만 사용해야 합니다. 약간의 주관적인 성격이 있지만 디자인은 방향성에 도움을 주도록 설계되면 안됩니다.

 

그리고 저항성이 강하거나 움직임에 너무 많은 방해를 주는 디자인도 안됩니다. 추가로 스윙에 도움을 주면 안되지만 티의 재질에 대해서는 특별한 규제는 없다고 합니다.

골프 티 꽂는 방법

티잉 그라운드는 대부분 평평하지만 혹시나 언듈레이션이나 관리가 잘 안되어 있다면 최대한 평평하고 손상이 없는 곳을 찾아서 꽂는 것이 좋습니다. 꽂는 곳과 어드레스 위치가 평평한 지역을 찾아야 정 자세에서 샷을 하기 좋습니다. 경사진 곳은 기술적인 요소가 들어가고 비거리, 방향성 등에서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본인만의 티 높이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드라이버 헤드를 바닥에 두었을 때 헤드 상단이 골프공의 반 정도 위치에 있도록 티꽂이 높이를 맞추면 적당합니다. 여기서 높 낮이를 약간 조정하면서 본인이 가장 잘 맞는 티높이를 찾으면 됩니다.

 

기울기도 매우 중요합니다. 내가 치고자 하는 방향으로 기울여서 티를 꽂으면 탄도가 낮고 페이드 성 구질로 변하게 되며 반대 기울기로 만들면 탄도가 높아지고 드로우성 구질이 됩니다.

 

다만 샷이 불안정하고 아직 초보라서 연습이 많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기울기보다는 똑바로 골프 티꽂이를 꽂고 본인 만의 티높이를 먼저 찾는 것이 좋습니다.

골프 티꽂이 추천 BEST5

이게 무조건 좋다는 것이 아니라 리뷰가 많고 평가가 좋은 것들을 중심으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캐디샵 - 눈금 나무 티

우드지만 눈금이 있어서 티 높이 조절까지 쉽게 할 수 있고, 가격도 싸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인기 제품 중 하나입니다. 눈금티 중에서는 가성비가 가장 좋은 골프 티입니다. 질감도 좋고 사이즈별로 있어서 본인에게 맞는 나무 티를 준비하기 좋습니다.

 

 

PTS - 우드 티

프로 골퍼들이 많이 사용하는 나무 티꽂이 입니다. 미국 수입인데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80년 역사의 미국 최고 골프용품 회사에서 만들었으며 그 역사만큼 퀄리티도 매우 뛰어납니다. 색상 라인으로 골프 티꽂이 길이를 쉽게 구분하도록 만든 PTS 시스템이 적용된 나무티 입니다.

 

 

 

명가마법사 - 4가지 타입 삼발이 플라스틱 티꽂이

기능성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져 있으며 삼발이라 티 높이 조절도 가능하고 저항성도 적어서 에이밍, 방향성이 향상되고 비거리 면에서도 손실이 매우 적습니다. 또한 클럽 손상 면에서도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재질이 말랑말랑해서 내구성 면에서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캐디나라 - 무저항 실리콘 티꽂이

헤드 부분이 실리콘으로 되어있고 꽂는 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습니다. 헤드 부분은 탄성력이 뛰어나면서 내구성이 좋아서 부러지지 않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클럽 손상을 방지하면서 비거리 손실을 예방하고, 일정한 티높이로 꽂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코비스 - 자석 스프링 티

자석티 답게 분실끈이 잘 달려있고, 드라이버 / 숏티 모두 사용가능하며, 높이조절까지 되는 만능 기능성 티꽂이 입니다. 부드러운 우레탄 소재로 되어 있어서 휘어지더라도 클럽 손상을 방지하고 스프링까지 같이 달려있어서 비거리, 방향성에 대해서 손실을 최소화합니다.

 

 

 

☞참고 글 - 골프 스윙의 기본 7단계

☞참고 영상 - 프로가 알려주는 골프 티 부러지지 않는 노하우는??